증평 산란계 농장 AI 고병원성 확진

  • 등록 2014-03-22 오후 9:04:40

    수정 2014-03-22 오후 9:04:40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의 한 산란계농장에서 검출된 H5N8 유형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충청북도는 22일 오후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가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AI 확산 예방 차원에서 이날 오전부터 해당 농가 양계장 2곳의 닭 2만7300마리를 매몰 처분했다.

이 농장에는 지난 4일 경기지역의 AI발생 농장을 오고간 차가 출입해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이 농장의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AI 간이검사를 했으나 일부 닭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충청북도와 증평군은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초소를 늘리고 소독과 예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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