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건강을 먹고 마신다]던킨도너츠 ‘모닝콤보’로 아침 거르지 마세요

  • 등록 2014-03-31 오전 9:27:42

    수정 2014-03-31 오전 9:27:4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한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 5명 중 1명 꼴로 일주일에 5일 이상 아침식사를 거른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영양섭취 부족과 점심, 저녁 때 폭식으로 이어져 소화불량, 위염 등 또 다른 질병을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아침식사를 꼬박 챙겨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 던컨도너츠는 지난해부터 핫밀(HOT MEAL)을 판매하고 있다.

핫밀은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하는 식사 메뉴다.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제시한 ‘Eat & Drink, All-day Dunkin’ 콘셉트에 따라 식사대용식인 핫밀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핫밀 메뉴는 아침 시간에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닝콤보 4종과 하루 종일 판매하는 핫밀 9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 있다.

‘모닝콤보’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아침세트 메뉴로, 아침메뉴와 음료(커피 또는 오렌지주스)를 3200~3900원에 즐길 수 있다.

모닝콤보는 ‘굿모닝 플랫브레드’와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웨스턴오믈렛 잉글리쉬머핀’, ‘할리피뇨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등 4종이 있다.

바쁜 아침 시간대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데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일 1만개 이상씩 팔려나가며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또 젊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닝스타트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던킨도너츠에서 하루종일 판매하는 핫밀은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와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 ‘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그릴드치즈 치아바타’, ‘비프 포테이토 브리또’, ‘에그치즈 빠니니’ 등 총 9종이 있다. 핫밀과 커피를 함께 구매할 경우 1000원을 할인해준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중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는 쫄깃한 바게뜨 빵에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 불고기와 2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인 제품이다.

또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는 그릴에 구운 담백한 치아바타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월넛, 치즈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최근 식사 대용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되는 모닝콤보와 핫밀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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