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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인 과테말라시티의 현직 시장인 아르수 전 대통령이 골프를 하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로사 마리아 보트란 현지 시의원이 밝혔다.
2000년까지 4년 임기를 마치고 대통령직을 퇴임한 아르수 전 대통령은 이후 과테말라시 시장을 5연임하기도 했다.
지미 모랄레스 과테말라 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과테말라는 자신의 삶을 봉직에 헌신한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 (고인은) 정치인이자 지도자, 진정한 친구였다”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