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CEO후보 21일까지 공모..6인 선임위 구성(상보)

  • 등록 2001-04-17 오전 10:48:05

    수정 2001-04-17 오전 10:48:05

[edaily] 외환은행은 현대건설 CEO 선정과 관련, 4월21일까지 후보자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CEO 인선작업은 외환, 산업, 한빛, 조흥, 서울보증보험 등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 소속 금융기관장들과 현대건설 경영혁신위원장 등 6명이 참석하는 CEO인선위원회가 맡을 예정이다. 다음은 현대건설 CEO후보 공모와 관련, 외환은행이 배포한 발표문 1. 현대건설 채권단은 현대건설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하여는 건설업 경영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륜을 갖추고 조직을 조기에 정상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지도력을 보유한 유능한 대표이사(CEO)의 선임이 매우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 이와 관련하여 채권단은 현대건설의 새로운 경영을 맡을 유능한 CEO를 물색하여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금융기관(외환, 산업, 한빛, 조흥, 서울보증보험) 대표자 및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6인으로 구성되는 현대건설 CEO 후보 선임위원회 심의를 통해 5월에 개최될 현대건설 임시주총에 추천코자 인터넷을 통한 일반공모 및 건설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3. CEO후보 공모는 4월2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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