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8일 설날 정기편 예약 접수

  • 등록 2008-04-04 오전 9:33:47

    수정 2008-04-04 오전 9:33:47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설연휴기간(1월 23~28일) 운항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편도기준 407편(총 공급석 6만3657석)이다.

예약은 아시아나 예약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차후에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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