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국가들 `와이브로·DMB`에 큰 관심

AWF에서 각국 대표단 문의 쇄도..수출 기대
  • 등록 2005-03-07 오전 10:12:03

    수정 2005-03-07 오전 10:12:03

[edaily 박호식기자]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와이브로 및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서비스가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의 무선통신 포럼(AWF)에서 각국의 대표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정보통신부가 7일 밝혔다. 아태 무선통신포럼은 아태지역의 신규 무선서비스 촉진과 한정된 전파 자원을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IT산업의 전략적 해외진출 모색하고자 우리나라 주도에 의해 창설된 회의이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과 5일 태국(방콕)에서 개최된 아태 무선통신포럼(AWF)에 주종옥 주파수정책과장을 수석대표로 산학연 20여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대표단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와이브로, 지상파 DMB를 적극 홍보, 해외진출을 도모했다. 이번 아태 무선통신포럼(AWF) 회의는 ▲IMT-2000과 고정무선접속(FWA, Fixed Wireless Access)의 공유 ▲공공안전과 재난구조 시스템 ▲인접국가간의 지상파 간섭 ▲UWB(Ultra-Widebad) 와 전자태그(RFID)간의 공유 및 ▲광대역무선접속(BWA, Broadband Wireless Aceess) 주파수확보 등 최근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이나 유럽 및 미주 등 총 37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상파 DMB 및 와이브로 등을 소개, 선진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아태지역이 서로 협력해 IT공동발전을 이뤄나가자고 제의했으며 DMB단말기(지상파, 위성) 시연이후 많은 외국 대표 및 업체 등에서 기술 협력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초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태 무선통신 사업자 포럼(APT)과 9월초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 무선통신포럼(AWF) 및 전자태그(RFID) 워크샵에서도 와이브로, DMB를 시연하는 한편, 국내 전자태그(RFID)기술을 체계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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