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1082가구 규모 대단지 브랜드타운
3.3㎡ 당 1100만원대 초반 합리적 분양가
  • 등록 2021-04-30 오전 9:01:15

    수정 2021-04-30 오전 9:01:15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선보이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3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에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1082가구의 브랜드타운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20가구 △99㎡ 62가구 등이다.

‘율동지구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단지가 들어서는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 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 명 등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기반시설 및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직주근접 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중산일반·울산테크노파크·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일원 69만 여㎡ 부지에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업단지가 지난해 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산업단지와의 연계가 기대된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주거수요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 당 11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데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종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올세권’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율동지구 한신더휴’ 모델항스는 울산시 남구 달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7일~11일까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5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8일 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6월 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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