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공덕동에 주상복합단지 조성

공덕역 근처에 아파트 476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
  • 등록 2006-07-19 오전 9:42:25

    수정 2006-07-19 오전 9:42:25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주택공사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단지를 짓는다.

대한주택공사는 19일 마포구 신공덕동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행인가를 받음에 따라 하반기 관리처분계획을 거쳐 내년 7월에 아파트 476가구와 오피스텔 112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가운데 300여가구는 원주민 몫이다.

사업지는 공덕역세권으로 신공덕래미안 앞쪽 6000여평이다. 공급가구수는 33평형 112가구, 40평형 76가구, 41평형 36가구, 45평형 172가구, 60평형 80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25, 35평형 각각 56실이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을 개발하는 것으로, 예전의 도심재개발사업을 떠올리면 된다. 이 사업은 주공이 시행을 맡고 태영 컨소시엄(대우건설 현대건설)이 공사를 담당한다.

주공 서울지역본부 도시정비2팀 김종길 팀장은 "주공이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주상복합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공이 시행하는 만큼 주민들의 권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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