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장 기업,CEO 43%가 30대- 코스닥증권시장

  • 등록 2000-08-10 오전 11:57:48

    수정 2000-08-10 오전 11:57:48

3시장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10명중 4.3명은 31~40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스닥증권시장이 지난 7월 31일 현재 3시장 103개 지정기업의 CEO중 조사에 응한 1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CEO의 43%가 31~40세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41~50세 33%, 51~60세 12%, 30세 이하 9%, 61세 이상 3% 순이었다. 평균 나이는 41.25세로 조사됐다. 또 최연소 CEO는 27세인 인투컴의 강동우 대표이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CEO의 최종학력은 대졸 이상이 85%, 고졸 이하가 15%로 집계됐다. 고졸 이하의 학력을 소지한 CEO는 대부분 졸업후 수년간 관련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공별로는 상경계열이 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공학계열 27명이었다. 또 CEO의 64%가 대기업이나 정부관련기관,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나이, 전공분야, 설립전 경력 등을 고려할 때 3시장 지정기업의 CEO들은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