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쇼핑 ‘선 활성화 후 분양’ 창업방식 선봬

본사 1년간 운영 후 지분투자자 모집
  • 등록 2013-03-27 오전 9:54:20

    수정 2013-03-27 오전 9:54:2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 AZ쇼핑은 ‘선 활성화 후 분양방식’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AZ쇼핑은 본사에서 점포 개설 후 1년간 ‘선 활성화’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한 후 본사와 공동으로 매장을 운영할 공동창업주에게 지분매각 방식으로 지분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하누 AZ쇼핑 동탄점 내부 전경.
본사는 매장 개설 후 1년간의 운영실적을 토대로 공동창업주를 모집, 70%의 지분을 공동창업주에게 매각하고 남은 30%의 지분을 본사가 소유한다.

30%의 지분을 소유한 본사는 매장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매월 발생한 운영수익을 공동창업주에게 지분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비 공동창업주는 1년간의 매장 운영실적을 토대로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실패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다하누 관계자는 “창업실패 우려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부의 축산물 유통구조 개혁에도 부합하는 사업이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다하누AZ쇼핑은 판교, 동탄, 수진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일산점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 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20개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소, 돼지, 닭, 오리, 양 등 모든 축산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 AZ쇼핑은 산지에서 축산물을 직접 구매해 불필요한 유통 절차를 대폭 축소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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