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개들을 위한 '도그TV' 론칭

  • 등록 2014-10-29 오전 9:00:01

    수정 2014-10-29 오후 3:49:3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자사 인터넷TV(IPTV)인 ‘유플러스 tvG’에서 애견 전문 채널 ‘도그TV(DOG TV)를 29일부터 시작했다.

도그TV는 쉽게 말해 개들이 보는 TV다. 애완동물전문가, 동물심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반려견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편안함’, ‘자극’, ‘노출’이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로 도그TV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잊고 편안한 느낌을 갖도록 했다.

도그TV 제작자들은 반려견이 부분 색맹인 점을 고려했다. 명암, 밝기, 색상 등에 있어 반려견들이 가장 편안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반려견들의 생활 주기에 맞춰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전에는 반려견의 활동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저녁에는 취침 시간을 고려해 편안한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박종우 IPTV사업 담당 상무는 “최근 도그TV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국내 1인가구 및 애견 인구 증가를 염두해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그TV는 LG유플러스 IPTV 채널 89번을 통해 볼 수 있다. 월 이용료는 8000원(부가세 별도)이다.

LG유플러스는 29일 애견 인구를 타깃으로 한 도그TV 채널을 시작했다.(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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