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니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16%대↑

  • 등록 2022-08-19 오전 9:17:25

    수정 2022-08-19 오전 9:17:2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소니드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소니드(060230)는 전거래일 대비 16.04% 상승한 4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3%대까지 치솟았다.

소니드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등하는 것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덕으로 풀이된다. 소니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45%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252.8% 늘어난 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니드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인 액정표시장치(LC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신소재를 비롯해 전자태그(RFID)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지난 2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에프디스플레이 인수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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