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역대 행장 초청 간담회

  • 등록 2012-12-04 오전 10:20:22

    수정 2012-12-04 오전 10:42:33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외환은행의 역대 행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환은행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 행사’에는 윤용로 은행장과 주병국, 이용만, 황창기, 홍재형, 김재기, 홍세표, 김경림, 이강원 전 은행장 등 역대 은행장 8명이 참석했다.

윤 행장은 “지난 45년간 역대 은행장님들의 보살핌으로 오랜 역사와 이렇게 훌륭한 은행으로 성장하게 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과거 외국계 대주주 하에서 잃은 많은 것들을 반드시 되찾을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기 전 은행장도 “최근 외환은행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에 공감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해 외환은행의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환은행의 역대 행장 초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뜻깊은 전통 행사였으나 론스타 시절 맥이 끊겼다가 올해 윤 행장이 취임하면서 복원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홍재형 전 은행장, 주병국 전 은행장, 윤용로 은행장, 이용만 전 은행장, 황창기 전 은행장, 이강원 전 은행장, 김재기 전 은행장, 홍세표 전 은행장, 김경림 전 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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