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대신정보통신과 클라우드 사업 '맞손'

  • 등록 2023-10-05 오전 8:44:39

    수정 2023-10-05 오전 8:45:31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왼쪽),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사진=신세계아이앤씨)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신세계아이앤씨는 대신정보통신과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하이브리드,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다변화되고 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집중하며 공공 분야 클라우드 시스템통합(SI) 사업 경험을 확보한 대신정보통신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파로스 CMP(Spharos Cloud Management Platform)’ 확산에도 집중한다. 스파로스 CMP는 클라우드 자원의 운영 상황, 비용 등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인프라 자원, 클라우드 형상·이력 관리 등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이다. 양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스파로스 CMP를 활용해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고객사 환경,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라 시장이 세분화되며, 클라우드 전환 이후에도 운영, 관리 역량에 따라 도입 효과가 달라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클라우드 도입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의 전반적인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가 함께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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