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5C '품귀현상'에 케이스 시장도 '들썩'

  • 등록 2013-11-01 오전 10:30:00

    수정 2013-11-01 오전 10:30:00

[온라인총괄부]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예상보다 빨리 국내에 상륙했다.

지난 25일 국내에 출시된 5S와 5C는 지문인식센서인 Touch ID, 64비트 아키텍처의 A7칩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아이폰 5S는 골드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중 골드와 스페이스 그레이는 이번에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인 컬러다. 이와 함께 아이폰 5S의 컬러감을 온전히 살릴 수 있는 투명 케이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5S, 5C의 출시와 함께 액세서리 시장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아이폰 액세서리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유저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중심을 뒀다면 이번 시즌에는 투명 케이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아이폰에서 최초로 채택된 컬러인 ‘골드’와‘스페이스 그레이’를 그대로 보여주려는 이용자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투명 케이스는 특성상 흠집에 취약해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기피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특수 UV코팅처리 등의 발달된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애플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 레즈락 관계자는 “아이폰 유저들은 애플 로고와 디자인, 색감을 중요시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5S의 경우 컬러 배색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아이폰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심플한 투명 케이스가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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