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중국 IT 7개 업체가 국내 IT인력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6일 채용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중국 IT 7개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내달 12일 강남역에 위치한 커리어 강연장에서 `중국 유명기업 면접 페어`를 열고 국내 구직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에서 IT컨설팅 전문회사인 `북경연통동력과기유한공사`가 31명, `문사창신소프트웨어기술유한회사`는 27명 등 모두 100여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경력과 신입 모두 지원 가능하나 지원자는 중국어나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합격자는 전원 중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행사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내달 9일까지 중문이나 영문으로 작성된 입사지원서를 해당 홈페이지((www.career.co.kr/event/china_company_interview)에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 면접대상자를 선발, 개별 연락을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