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써어티 공모가 1.1만원..보유확약 99%

  • 등록 2003-12-18 오전 9:51:11

    수정 2003-12-18 오전 9:51:11

[edaily 김경인기자] 코스닥 등록을 앞둔 프롬써어티의 공모가가 1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또 의무보유확약비율은 9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470여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가중평균가격이 1만669원으로 나왔고 공모가는 1만1000원으로 결정됐다"며 "시장조성 폐지 등의 인수제도 개편 이후 주간사가 제시하는 공모희망가액의 최고가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프롬써어티는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청약을 거쳐 내년 1월6일 코스닥 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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