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경력 특이한 CEO들

  • 등록 2000-09-08 오후 2:14:04

    수정 2000-09-08 오후 2:14:04

코스닥 등록기업 가운데 특이한 경력을 가진 CEO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광림특장차의 정민 대표이사는 조폐공사 1급 차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99년 3월 광림특장차의 관리인으로 선임됐고 1년만인 이듬해 대표이사가 된 케이스다. 링크웨어의 박지열 사장은 맥킨지의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올 1월 링크웨어의 CEO로 취임했다. 또 이디의 박용후 대표이사는 국제 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 양성 및 지도를 10여년간 해온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벤트리의 이행우 대표이사는 고려대 연구교수 출신이다. 비트컴퓨터 조현정 사장은 벤처기업 대표에서 모교인 인하대 교수가 된 사례다. 디지틀조선일보의 인보길 사장과 피코소프트의 유주한 사장은 각각 조선일보와 전자신문의 기자생활을 역임했으며 성광엔비텍의 제성호 사장은 영어통역장교로 활동했을 만큼 영어실력이 뛰어나다. 특히 삼성 계열사 출신의 CEO가 많아 주목되고 있다. 씨앤텔 삼테크 옥션(삼성물산) 씨앤에스테크놀러지 아토 피케이엘(삼성반도체) 성도이엔지(삼성엔지니어링) 등의 대표이사가 삼성그룹에서 일하다 독립, 자기살림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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