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트론INC, 올매출 목표 1천억원-전년비 60%증가

  • 등록 2001-01-30 오전 11:27:34

    수정 2001-01-30 오전 11:27:34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텔레트론INC사의 정재성 사장은 30일 "올해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 620억원보다 60% 이상 증가한 1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텔레트론INC사는 이를 위해 그동안 주력했던 근거리통신망(LAN) 및 광대역통신망(WAN) 등 솔루션 공급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터넷 초고속 네트워크 및 브로드밴드 통신 인프라 구축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또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No.7 신호감시장치 등을 공급하는 등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3년전부터 통신장비 시장의 변화에 대비, 회사의 역량을 DSL(Digital Subscriber Line: 디지털 가입자 회선)사업 및 케이블 인터넷 등 통신장비 사업에 집중한 결과, 올해부터 매출액 급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이피션트 네트웍스, 캐나다의 노텔 네트웍스, 캐나다의 웨이브콤, 미국의 코퍼 마운틴 등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해왔다. 회사는 지난해 경기도 안양에 자체 기술연구소와 공장을 설립, 네트워크 통합 시스템 개발은 물론 각종 네트워크 및 디지털가입자회선(xDSL)과 무선장비를 직접 개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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