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B2B 기업용 전자인증 서비스

  • 등록 2000-07-12 오후 3:42:43

    수정 2000-07-12 오후 3:42:43

한국전자인증은 B2B 전자상거래 기업용 전자인증 서비스인 "온사이트(OnSitesm)"를 12일 발표했다. "온사이트"는 전세계 전자인증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미 베리사인(VeriSign)사의 글로벌 인증 네트워크와 호환되며, 국내 인증 서비스로는 유일하게 MS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브라우저와 호환된다. 한국전자인증 신홍식 대표는 "B2B는 전세계의 글로벌 경제를 대상으로 하므로 국제적 호환성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라며 "한국전자인증의 서비스는 세계 20여개국에 구축되어 있는 베리사인의 인증 네트워크와 호환, 글로벌한 B2B 기업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온사이트는 인증서 발급시 일반적인 신원 확인은 물론 시장별, 기능별(구매조달, 제품개발, 물류 등)로 서로 다른 수준의 발급 기준을 제공하고, 발급된 인증서별로 서로 다른 접근(access) 및 권한(authority)를 부여, 전자상거래상의 사고 위험을 최소화해 준다. 또 ERP, 메일 서버, 방화벽(firewall) 등 B2B 네트워크내의 애플리케이션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독자적인 CA 구축으로 시장 참가자의 인증서 발급을 통제할 수 있다. 한국전자인증은 온사이트를 시작으로 B2B 시장을 위한 지불(Payment) 솔루션, 거래확인을 위한 시점확인(Time-stamping) 및 거래증명(Digital Notary Service) 서비스도 제공, B2B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은 온사이트 서비스 출시에 맞춰 오는 19일 "B2B 인증 & 보안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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