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4시쯤 미국 뉴저지주 북동부 이스트오렌지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는 3개월 된 여자 아기 자라 말리니-린 압둘-라힘을 두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자라를 지키려는 60대 할머니와 자라의 생부 샴시딘 압둘-라힘(21)의 싸움이었다.
아이가 납치된지 4시간 만에 친척집에서 체포된 샴시딘은 납치, 폭행,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18일 법정에 설 예정이다.
경찰은 잠수부 17명과 보트, 헬기 등을 동원해 자라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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