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우량주,"가장 합리적 대안"- LG증권

  • 등록 2000-10-11 오후 1:54:17

    수정 2000-10-11 오후 1:54:17

기술주의 하락과 주변환경 변화로 인해 저평가 우량주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LG증권 김중곤 연구원은 "기술주 거품논쟁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더라도 최근 기술주 하락에는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면서 "기술주들의 반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지만 시장은 기술주가 아닌 다른 대안을 선택할 공산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지수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종목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전반적인 기술주의 하락과는 달리 개인투자자 중심의 종목별, 업종별 순환매가 활발하게 유입되며 개별종목장세가 전개됐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이에 대해 "시장이 기술주의 대안을 찾기 위한 탐색과정이 이미 시작된 것을 시사한다"며 "이같은 주변환경과 기술주의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 우량주 테마는 시장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의 하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조만간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LG증권이 제시한 저평가 우량주 테마로 부각될 수 있는 관심종목은 다음과 같다. <거래소> 경동도시가스 계룡건설 나자인 동부정밀화학 동아타이어 디피씨 롯데삼강 문배철강 비와이씨 삼성공조 삼영화학 삼화전자 유성기업 이구산업 일성신약 일정실업 조흥화학 태영 한국대동공업 한국쉘석유 한국포리올 한섬 한세실업 화승알앤에이 <코스닥> 마인에스에이 신세계건설 호성케멕스 한일 좋은사람들 경동제약 코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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