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관련 고충민원, 국방옴부즈만에 털어놓으세요"

권익위-국방부, 현역장병 대상으로 국방옴부즈만 교육·홍보
  • 등록 2022-06-21 오전 9:11:31

    수정 2022-06-21 오전 10:02:41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는 이번 달 30일부터 현역장병을 대상으로 병영생활 고충을 처리하는 국방옴부즈만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옴부즈만(Ombudsman)은 ‘조정자, 감시자’라는 뜻의 스웨덴어로 군 분야 전문 조사관들로 구성된 권익위 국방옴부즈만은 국방 관련 고충민원을 조사·처리하고, 시정권고 또는 제도개선을 통해 군 장병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군사·국방·보훈 분야의 고충이 있다면 현역장병 누구나 언제든지 국방옴부즈만에게 권익위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세종특별시 도움5로 20 권익위)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국번없이 110에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익위와 국방부는 이번 교육·홍보를 통해 현역장병에게 국방옴부즈만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현역장병의 권익 보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준호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이 병영 문화를 개선시킬 수 있는 파수꾼이라는 인식을 갖고 불합리한 면이 있다면 언제든지 국민권익위에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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