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아시아 10개국 주식을 한꺼번에`

ING자산운용 `파워아시아 주식투자신탁 1호`
일본 제외한 한국·대만·인도·중국 등 투자
  • 등록 2007-02-07 오전 10:55:37

    수정 2007-02-07 오전 10:55:37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10여개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상품이 선보인다.

ING자산운용은 아시아지역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인 `ING 파워아시아 주식투자신탁 1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ING 파워아시아 주식투자신탁 1호`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한국, 대만, 중국, 인도,
홍콩, 태국 등 10여개국 이상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ING자산운용은 "시장 전망에 따라 국가 비중을 조절, 시장의 변동성에 적극 대응해 운용 할 예정"이라며 "현재 아시아 시장은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과 비교해 저평가돼 있으며, 주당순이익, 주가 순자산비율 등을 분석해 볼 때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이 펀드에서 제외된 일본주식에 대해서는 아시아주식과 별도로 관리되는 것이 운용의 효율성, 성과및 분산투자효과의 극대화라는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라며 "2월중 일본시장에만 집중 투자하는 일본주식형 펀드를 별도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펀드는 아시아 시장의 견조한 펀더멘탈에 주목해 작년 9월 회사설립 초기부터 상품 라인업상 핵심펀드로 제안했다"면서 "ING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아시아태평양 운용본부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리서치 기능을 적극 활용해 운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NG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아시아태평양 운용본부는 아시아의 여러 지역의 다양한 주식형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용한 경험이 있으며, `ING 파워아시아 주식투자신탁 1호` 모델이 되는 룩셈브르크에 상장된 해외뮤추얼펀드인 `ING 인베스트 (L)뉴아시아` 펀드를 10년 이상 운용하고 있다.

한편 `ING 파워아시아 주식투자신탁 1호`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해외포트폴리오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해 비과세 해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증권과 ING생명보험를 통해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적립식과 거치식 각각 10만원으로 동일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