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슈즈 멀티숍 ABC마트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라이트 스포츠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 스포츠 신발 유행인 `경량화`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라이트 스포츠 세일은 스포츠화 제품을 최대 60%까지 파격 할인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야외 활동에 나서 몸과 마음, 경제적 부담을 가볍게 하라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캔버스화부터 스포츠화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반스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컨버스, 뉴발란스, 푸마 등 그동안 세일에서 제외됐던 스포츠 슈즈 브랜드 제품까지 최대 60% 할인율이 적용된다.
한편 신발 구매 고객에게는 양말 제품을 20%, 비 오는 날 레인부츠 구입 시 10% 할인하는 깜짝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