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충주시 연수동 연수택지개발지구 16블럭 2,3롯트 일대에 ´홈타운´ 871가구를 내달초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수 현대홈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총 11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35평형 441가구, 45평형 310가구, 53평형 120가구 등 중대평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입지여건은 충주지역 대규모 택지지구내에서 분양되는 최초의 대단지로 신시가지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다. 구도심과 달리 격자형 도로망 체계로 도로여건이 양호하며, 신설된 신터미널과 충주역 등을 자동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계명산이 단지 인근에 바로 인접해 있고 교육시설로는 연수초, 중앙초, 중앙중고교, 충주북여중고, 충주여상 등이 있다.
단지설계는 전 가구를 정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이 뛰어나고 강화된 내진설계를 적용, 진도 7~8도의 지진까지 견딜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 지하 주차장에서 각 세대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470만~520만원대이며,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5월6일 사업현장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43)852-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