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분양가상한제)⑩당첨 커트라인

가점 50점대면 인기신도시 도전할만
송파·광교 - 파주·은평 - 김포·동탄順..`단지 서열화`
  • 등록 2007-08-29 오전 11:10:33

    수정 2007-08-29 오전 11:10:33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9월부터 청약점수가 높은 순으로 아파트 당첨이 결정됨에 따라 당첨 커트라인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가점 분포상 상위 10%에 들면 당첨 안정권으로 보인다. 가점제안을 만든 주택산업연구원은 상위 10% 안에 들려면 40점대 후반, 부동산정보업체들은 50점대 초반으로 추정하고 있다. 

◇송파, 광교 60점 넘을 듯 =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던 판교신도시급의 인기 신도시는 50점대 후반을 넘어서는 고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에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하는 판교신도시, 오는 2009년 분양을 시작하는 송파(위례)신도시, 경기도가 `명품 신도시`로 추진하는 광교신도시 등은 60점이 넘어야 당첨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토대로 송파신도시는 60점, 광교신도시는 59점을 당첨 커트라인으로 내다봤다.

◇파주·은평 40점대 후반 = 차순위 정도의 인기를 끌 파주신도시와 은평뉴타운, 인천 청라지구 등은 상위 20% 수준인 40점대면 당첨 가능성이 있다.
 
최근 공급계획을 발표한 東동탄, 김포, 검단신도시 등은 40점대 초반에서 30점대 후반이 커트라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가 다소 떨어지는 양주, 평택신도시는 상위 50% 수준인 30점 정도면 도전할 만하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주택산업연구원이 85㎡이하 대상 청약자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한 결과 50점이면 상위 6.4%, 45점은 14.3%, 40점은 20.3%였다. 따라서 가점 상위 10%는 대략 48점, 20%는 40점 정도로 추정된다. 이를 중대형 청약예금 가입자 수에 대입하면 48점 이상의 상위 10% 가입자는 전국에 약 7만여명, 40점 이상의 상위 20%는 14만명 가량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 청약가점자 분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