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 개편은 투자은행업무와 자산영업부문, 자기자본 투자부문 강화가 핵심이다.
대신증권은 우선 자기자본 투자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상품운용본부를 CM(Capital Market)본부로 개편하고, IB부문 업무영역을 대폭 확대한다. 부동산금융과 장외파생상품, 해외투자 등 중장기적인 투자부문을 강화해 IB와 자기자본 투자(Principal Investment)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대신증권은 특히 자산영업부와 금융상품부를 묶어 자산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위탁부문의 강점을 자산영업부문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재창 대신투신사장과 송동근 자산영업본부장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또 4월 초부터 전사적으로 고객서비스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김영익 리서치센터장를 상무로 승진시키고 강서지역본부장에 정선국씨를 상무로 승진발령하는 등 대대적인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대신증권 인사
< 승 진 >
◇ 상무
▲ 강서지역본부장 정선국
▲ 중부지역본부장 심충보
▲ 강남지역본부장 나재철
▲ 리서치센터장 김영익
◇상무보
▲ 기획본부장 한영균
▲ CM본부장 이형철
▲ 법인본부장 채병섭
< 전 보 >
▲ 경영지원본부장 김석술
▲ 강북지역본부장 최인선
▲리테일영업본부장 조용현
< 신규선임 >
◇ 상무
▲ 자산영업본부장 송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