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첨단 항공 기상 시스템을 활용해 고유가 시대에 수백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첨단 기상시스템과 함께 사내 기상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겨울철 안개가 심한 중국 선양 공항에서는 1월 기상 패턴에 따라 운항 시간을 조절해 비정상 운항편수를 80% 이상 감소시켰다.
이 밖에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국내선을 운항하는 항공기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1일 120회 기상청에 제공, 기상청 항공 기상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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