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동대문 패션 1번지 `두타` 입점

패션전문관 `두타관` 통해 인기상품 1000여종 판매
  • 등록 2012-01-11 오전 10:16:45

    수정 2012-01-11 오전 10:16:45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11번가가 동대문 패션의 상징 `두타`와 손을 잡았다.

11번가는 패션전문기획관인 두타(doota)관이 11번가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두타의 12개 유명 패션 브랜드, 1000여종의 상품을 먼저 입점시켰다. 현재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에서 상품을 판매 중인 패션숍은 490여개. 양사는 이 중 하이밸류 업체 12개를 선별했다.

이와 관련, 11번가측은 "지속적으로 두타의 고품질 패션 상품을 발굴, 업그레이드해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기념해 11번가와 두타는 이달 말일까지 `상품평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 두타관에서 의류를 구매한 후 응원 상품평을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W호텔 패키지 이용권`(1명)과 `보그패션잡지 1년 정기구독권`(111명) 등의 경품을 준다.

또 상품평 우수작 11명에게 두타 디자이너가 직접 맞춤 스타일링해 주는 의상도 증정한다.

11번가 관계자는 "두타와 함께 매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동대문 패션의 상징인 두타와 최고의 온라인쇼핑 플레이스로 각광을 받는 11번가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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