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복전철 기본설계 1순위선정..계약 몇달소요

  • 등록 2001-12-12 오전 10:42:43

    수정 2001-12-12 오전 10:42:43

[edaily] 대우건설(47040)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제천-도담간 복선전철사업 수주관련 "기본설계적격자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본설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단계인 실시설계 심사를 거쳐 계약을 하게 된다"며 "큰 문제가 없으면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실시설계를 거쳐 계약을 하는데까지 몇달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총 1614억원 규모로 대우건설이 지분 50%를 차지하고 대림과 지역업체 2개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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