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9시 37분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012%, 0.099%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보다 낙폭이 커 0.43% 하락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적게 집계되며 여전한 노동시장 회복력을 보여줬다.
반대로 S&P500지수는 이번 주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상태다.
개별종목 가운데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가 실적 우려에 4%넘게 밀리고 있고, 콘센트릭스(CNXC)는 전일 내놓은 실적 부진에도 6%넘게 오르고 있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의 투자전략 분석가는 “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기준금리 기조 완화가 필요한만큼 연준은 이를 위해 매파적인 입장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오는 29일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경제지표 결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