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본의 갤러리레어(GalleryRare)사가 한국의 인증중고거래 플랫폼 ‘마켓찐’을 운영중인 쎄이프리와 손잡고 ‘럭셔리레어(LuxuryRare)’로 국내 명품 시장에 진출한다.
| (사진=갤러리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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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객이 원화 결제 방식으로 주문을 완성하면, 국제 배송을 위한 보험이 가입된 상태로 해외 배송료 없이 받아 볼 수 있는 ‘럭셔리레어’ 서비스는 일본 AACD 협회에서 100% 정품 판매 업체에만 부여하는 인증을 확보해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신뢰를 보장한다. 50여 명의 전문 명품 감정사가 7단계에 걸쳐 철저하게 검증한 해외 명품을 일본 내수시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롤렉스 등 국내 명품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상품은 물론 파텍 필립, 피아제 등 고급 시계와 MZ세대가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 상품도 구매 가능하며, 특히 갤러리레어의 숙련된 명품 감정사들이 직접 작성한 각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해설을 ‘명품이야기’ 코너에 통합 제공해 일반 소비자의 명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로 구입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동욱 쎄이프리 대표는 “가격과 품질, 100% 정품 보장 등이 럭셔리레어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이다. 이번 갤러리레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쎄이프리의 럭셔리레어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웹, 마켓찐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쇼핑에서 럭셔리레어나 luxuryrare로 검색하면 매일 새로 등록된 해외 명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