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3일간 3만4000여명 방문 '북새통'

관람하는데 2시간 이상..주말 내내 인파 몰려
동탄역세권 호재 주상복합에 실수요자 관심
  • 등록 2017-11-26 오후 2:10:07

    수정 2017-11-26 오후 2:10:07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24일 오픈한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모두 3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6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24일 1만여명, 둘째날 1만4000여명, 마지막날 1만여명 등이 방문해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구경하는데 2시간 넘게 걸리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SRT 동탄역세권인데다가 동탄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의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 강남 명품 아파트 이미지를 가진 ‘파라곤’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작용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탄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424가구와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 78㎡형 96가구, 79㎡형 204가구, 99㎡형 13가구, 101㎡형 108가구, 104㎡형 3가구 등이다.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은 전용 82㎡형 44실, 83㎡형 22실, 84㎡형 44실이다. 동탄역 파라곤은 내년 1월부터 확대 적용되는 오피스텔 전매제한도 피했다.

‘동탄역 파라곤’은 동탄역이 바로 인근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탄역에서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는 15분이면 닿을 수 있고, 2023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만에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함께 중·고등학교도 도보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주거형 아파텔에 한해 지난 25일부터 사전청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바로 청약 가능하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6일과 7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12일 추첨해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9~22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것도 장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이다.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관람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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