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휘성과 사귄 톱스타 여자 연예인 누굴까?

  • 등록 2007-11-05 오전 11:04:26

    수정 2007-11-05 오전 11:04:26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가수 휘성(26)과 사귀었던 톱스타 여자 연예인은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이 뒤늦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 휘성
휘성은 지난달 25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서도 "지금까지 사귄 연예인 중 나보다 유명해진 사람은 두 명인데, 그중 한 명은 잘 지내냐고 안부를 묻고 싶지만 다른 한 명은 쳐다보기도 싫다"고 발언했다. 그는 특히 그녀는 현재 톱스타인데 나에게 정말 큰 잘못을 했고, 아마 그쪽에서 나를 먼저 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휘성은 또 지난달 20일 KBS 라디오 `박준형의 FM 인기가요`에 출연해서도 "한 몸으로 두 마음을 품은 여자 친구를 사귄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청취자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는 "날 만나기 전부터 사귀어 온 남자가 있었는데도 그걸 속이며 양다리를 걸쳤다"며 "지금 생각하면 8개월이라는 그 시간이 너무 아깝고 치가 떨린다"고 말했다.

휘성은 이어 "그녀가 자신을 만날 때 항상 엄마가 준 반지라며 엄지 손가락에 낀 반지를 보여줬는데, 그 반지가 알고보니 동시에 만나던 다른 남자친구가 준 것이었다"며 "그 남자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듣고 정말 죽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일부 네티즌은 각 포털사이트와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려진 휘성의 이 같은 음성고백 파일을 주고 받으며 휘성의 연인이었던 여자 연예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또 최근 협박 사건에 휘말린 인기가수 아이비씨는 심한 충격에 빠져 심리적 패닉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측은 지난 2일 서울 강남 YMC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비에 대한 Y씨의 협박사건 과정과 입장을 밝히며 아이비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Y씨는 지난 10월 3일부터 27일까지 아이비에게 200여 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나 전화통화로 "함께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4500만원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비측은 "아이비는 Y씨 때문에 현재 이사를 한 상태로 집에서 칩거 중이며 당분간 활동은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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