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비첩 자생 에센스' 3년만에 1천억 돌파

용량 30ml 늘린 대용량 한정판 출시
  • 등록 2012-09-24 오전 10:14:20

    수정 2012-09-24 오전 10:14:2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백화점 궁중화장품 ‘후 비첩 자생에센스’ 가 출시 3년만에 누적판매 1000억원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명 ‘이영애 에센스’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후 비첩 자생에센스’ (45ml 16만)는 2009년 10월 출시돼 지난 3년간 백화점 베스트셀러 에센스로 자리잡으며 연간 3000억원 브랜드인 ‘후’의 대표적인 효자품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이를 기념해 3주년 한정판 (45ml 16만원-> 75ml 18만원으로 증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은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가 왕실의 의복에 주로 사용하던 ‘오야꽃’ 문양을 ‘후 자생 에센스’에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더했다. 3만3000여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후 비첩 자생에센스’는 기존 제품(16만원, 45ml)보다 용량은 30ml 늘린 75ml이며, 가격은 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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