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총리 "극단상황시 한미은행 영업정지 검토"(상보)

  • 등록 2004-07-02 오전 10:16:57

    수정 2004-07-02 오전 10:16:57

[edaily 윤진섭기자]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2일 한미은행 파업과 관련 "현재로서는 정부가 개입할 부분이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갈 경우 영업정지나 공권력 투입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영선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 후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한미은행 파업에 대해 이 부총리가 이같은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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