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오展 관람 후 학습여행은 계속됩니다

  • 등록 2006-05-25 오전 10:45:43

    수정 2006-05-25 오전 10:58:42

[조선일보 제공]

국립중앙과학관

우리나라의 첨단과학기술, 기초과학, 과학기술역사를 둘러 볼 수 있다. 자연사, 과학기술사, 자연의 이해 코너 등으로 꾸민 상설 전시관에는 전시품 4000여점을 ‘자연과 인간과 과학의 조화’라는 주제에 따라 선보이고 있다. 천체관에서는 계절별로 별자리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상설전시관과 천체관 각각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042)601-7894, www.science.go.kr

화폐박물관

고대의 주화에서부터 고려시대 주화, 조선시대 주화, 한국은행 주화, 월드컵 기념주화, 올림픽 기념주화 등이 전시돼 있는가 하면 조선시대의 엽전 주조 광경도 모형으로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다. 지폐역사관과 위조방지 홍보관도 흥미진진하다. 세계 다른 나라 화폐도 구경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 (042)870-1000, museum.komsco.com

지질박물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설립한 박물관이다. 화석, 광물, 암석 등 약 5000여점의 자료가 전시돼 있다.상설전시관 중앙홀에 들어서면 지름 7m의 대형 지구본과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트리케라톱스 공룡의 골격 등이 눈길을 끈다. 화석과 진화 뿐 아니라 지질 탐사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들려보자. 관람은 무료. (042)868-3115, museum.kigam.re.kr



대전시민천문대

굴절망원경을 통해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등과 태양의 홍염, 달의 표면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보조관측실은 13대의 망원경이 설치돼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1층의 천체투영관에서는 가상의 밤 하늘을 돔 스크린에 투영, 계절별 별자리를 보여준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관람은 무료. (042)863-8763, star.metro.daejeon.kr

대전의 별미(지역번호 042)

대전은 우리 나라 중앙에 위치한 고장답게 먹을거리도 다양하다. ‘대전 6미 (味)’는 구즉도토리묵, 돌솥밥, 설렁탕, 삼계탕, 숯골냉면, 대청호민물고기매운탕 등.

●구즉도토리묵=구즉묵촌은 1980년대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지금은 북대전나들목 인근의 대여섯 집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도토리묵밥(4000원), 도토리묵무침(5000원), 도토리해물빈대떡(5000원) 등이 주요 메뉴이다. 구즉묵집(935-2016), 산골묵집(935-4221), 산밑할머니묵집(935-2947), 이서방묵집(935-1517), 솔밭묵집(935-5686), 할머니묵집(935-5842).

●돌솥밥=영양밥에 20여 가지의 밑반찬이 따라 나와 전라도 한정식 상이 부럽지 않다. 시립미술관 인근, 둔산웨딩타운 앞의 왕춘식당(471-0035)이 대표적인 돌솥한정식(1만1000원) 전문 식당.

●설렁탕=교통의 요지는 국밥 요리가 발달했다. 대덕구 중리동의 혜성옥(673-4895)은 토박이가 찾는 24시간 돌솥설렁탕(5000원) 전문 식당이다.

<관련기사> 그림이 속삭이는 소리 들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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