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발표 순간, 854만명 지켜봤다

  • 등록 2020-03-15 오후 12:50:46

    수정 2020-03-15 오후 12:50:46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우승자 발표 순간 시청률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생방송으로 진행한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는 긴급 편성에도 불구하고, 854만 명이 동시 시청했다.

임영웅이 우승자인 ‘진(眞)’으로 호명되는 순간 시청률은 최고 1분을 기록했다. 전국 유료가구 기준 28.6%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는 오후 7시52분부터 8시5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평균 시청자 수는 754만 명을 기록했다.

TNMS 측은 “TV조선에서 대국민문자 투표에 참여한 수가 773만1781명이라고 밝혔다. 숫자만으로 봤을 때 12일 결승전 정규 방송 당시 문자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청자가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도 시청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임영웅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이번 ‘미스터트롯’ 시청률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8.7%로 집계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세 시청률은 10.2%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12일 결승전 생방송에서 실시간 문자투표가 폭주해 우승자 발표를 보류했다.

총 773만1781표 중 오타, 문장부호, 이모티콘 등이 포함된 문자를 제외한 유효 투표수는 542만8900표다. 임영웅에 이어 2위는 영탁, 3위 이찬원, 4위 김호중, 5위 정동원, 6위 장민호, 7위 김희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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