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생방송으로 진행한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는 긴급 편성에도 불구하고, 854만 명이 동시 시청했다.
임영웅이 우승자인 ‘진(眞)’으로 호명되는 순간 시청률은 최고 1분을 기록했다. 전국 유료가구 기준 28.6%다.
TNMS 측은 “TV조선에서 대국민문자 투표에 참여한 수가 773만1781명이라고 밝혔다. 숫자만으로 봤을 때 12일 결승전 정규 방송 당시 문자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청자가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도 시청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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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73만1781표 중 오타, 문장부호, 이모티콘 등이 포함된 문자를 제외한 유효 투표수는 542만8900표다. 임영웅에 이어 2위는 영탁, 3위 이찬원, 4위 김호중, 5위 정동원, 6위 장민호, 7위 김희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