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 중기부 기술창업지원 팁스(TIPS) 최종 선정

대표적인 오프라인 업종인 미용 업계의 디지털화 선도
  • 등록 2022-05-09 오전 9:55:37

    수정 2022-05-09 오전 9:55:3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위닛(WENEED)을 운영하는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라이브엑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미래 유망 스타트업 중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연구개발(R&D) 비용 등을 지원하여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여겨질 만큼 공신력이 높은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라이브엑스는 이번 팁스 최종 선정을 통해 2년간 5억 원의 기술 연구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송정웅 라이브엑스 대표는 “미용업은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 필수업종 중 하나지만 디지털화가 더딘 업종”이라며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미용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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