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나의 대출관리` UX 대폭 개편…"전략적 상환계획 수립"

홈 화면 위젯에 대출상환 일정과 은행 등 간략한 정보 표시
신용·주택·학자금 등 목적별 그래프로 대출현황 쉽게 파악
  • 등록 2021-03-25 오전 8:36:38

    수정 2021-03-25 오전 8:36:38

핀다는 대출 목적별로 구분한 대출현황 화면과 위젯 기능 등을 새롭게 도입한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의 사용자경험(UX)을 대폭 개편했다. 나의 대출관리 홈 화면 위젯(사진=핀다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핀다는 대출현황 화면 개편 등 사용자경험(UX) 전반을 강화한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는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내역은 물론이고 기존에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대출 내역을 한 눈에 보여주는 대출 통합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는 본인의 모바일 기기로 통신사 본인인증 한 번이면 보유 중인 대출 내역을 한 번에 불러올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목적에 따른 대출내역을 분리해 막대그래프 모형으로 한 눈에 보여주는 대출현황은 물론, 가장 가까이에 예정된 상환일정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홈 화면 위젯(widget)도 새롭게 도입한다. 홈 화면 위젯은 다가오는 대출상환 일자와 은행 정보 등 간략한 내역을 표시해준다. 해당 위젯을 누를 경우 나의 대출관리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자세한 상환 일정과 대출 계약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대출내역을 신용, 주택, 기타 등 목적별로 구분한 통합 그래프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주택담보대출과 같이 무게감이 크고 이자율이 낮은 대출의 경우는 원금보다 이자상환에 초점을 맞출 수 있고, 신용대출의 경우는 원금과 이자를 빠르게 상환해 월 이자 부담을 낮추는 등 전략적인 상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료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와 DTI·DSR 계산기능, 여윳돈 계산기 및 월별 대환대출 가능성을 진단해볼 수 있는 비교 대출서비스 이동 버튼까지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윳돈이 있는 경우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대출 중 무엇을 갚는 것이 이자를 더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 또는 갚지 않고 여윳돈을 쥐고 있는 편이 나을지 등을 판단해주는 여윳돈 계산기로 효율적인 현금운용을 도와준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대출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는 기능에서 더 나아가 전략적인 상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나의 대출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 대출내역을 똑똑하게 관리하며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거나 연체없이 갚을 수 있게 기술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