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넷-센텔, 호텔정보화 사업 공동전개

  • 등록 2001-10-29 오후 12:07:21

    수정 2001-10-29 오후 12:07:21

[edaily] 호텔정보화기업 루넷은 정보통신분야 렌탈전문회사인 센텔과 호텔정보화 공동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센텔은 향후 호텔정보화사업을 위해 필요한 PC, 서버, 네트웍장비 등 일체를 부담하고 호텔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분배키로 했다. 우선 현재 루넷의 객실정보화솔루션 도입을 진행중인 롯데, 워커힐, 릿츠칼튼, 홀리데이인호텔 등 20여 개 특급호텔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루넷은 호텔시장에서 기존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진입장벽을 높이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이달 말 루넷 자체개발의 객실정보화토탈솔루션(TBIS)구축 예정인 오크우드 코엑스 프리미어, 온양프라자 호텔 등을 시작으로 호텔 정보화의 공동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 호텔리어를 위한 정보화교육,상담기능을 포함해 객실정보화를 위한 최첨단 장비들을 볼 수 있는 쇼 룸을 강남에 오픈할 계획이다. 센텔의 김정수 사장은 "렌탈업을 기반으로 부가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또 호텔 콘도 장기 투숙객오피스텔, 실버텔, 병원 ,아파트, 교육정보화 등 호텔 및 유사업계에서 추가적인 공동 사업 모델의 창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루넷의 지광현 사장은 "초기 투자비용이 큰 호텔정보화 사업에서 센텔과 제휴함으로써 자금력에서 경쟁사들에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