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에스엠 주가는 전일대비 2.19% 오른 4만2000원을 기록하며 최근 4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SM C&C는 같은 시간 6.25% 상승한 2720원을 기록 중이다.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투자자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 일본에서 진행된 엑소(EXO)와 소녀시대 투어, 1분기 EXO 아시아·북미 투어, 슈퍼주니어 팬미팅 등이 반영됐다”며 “2분기 에프엑스(f(x)), 슈퍼주니어의 일본 콘서트 관객수는 각각 3만명, 4만명으로 적었지만 3분기 샤이니 투어(34만명), 규현 솔로 투어(6만명),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20만명) 등이 인식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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