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온라인게임회사 CCR은 중국 게임사 GDCN과 온라인 게임 RF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재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CCR은 게임 현지화 작업과 업데이트 등 기술 사항을, GDCN은 공개 서비스 후 3년간 현지 운영과 마케팅 및 사업 독점 권한을 맡는다. 중국 서비스 종료는 이달말 예정돼 있으며 올 4분기 재개된다.
CCR 윤석호 대표는 "중화권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DCN은 차이나 텔레콤 그룹 자회사로 온라인 게임사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