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하나포스닷컴 `드림엑스`로 변신

하나로드림, 하나포스닷컴 전신 `드림엑스`로 출사표
  • 등록 2010-03-31 오전 10:43:22

    수정 2010-03-31 오전 10:43:22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하나로드림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하나포스닷컴이 `드림엑스`란 이름으로 새로 태어난다.

하나로드림은 하나포스닷컴을 정리하고, 드림엑스(www.dreamx.coom)란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로드림은 이날(31일)로 SK브로드밴드와 업무위탁계약이 종료되고 지분 관계가 정리됨에 따라 서비스명과 도메인을 변경해 드림엑스로 새로 출발한다.

드림엑스는 영화와 만화, 돈버는 쇼핑, 큐빅, 자료실, 운세, 뉴스 등을 그대로 제공한다. 영화의 경우 기존에 SK브로드밴드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던 무료 서비스가 모든 이용자로 확대된다.

하나포스닷컴에 가입돼 있는 1200만명 고객은 기존에 쓰던 정보 그대로 드림엑스에서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던 캐쉬와 각종 포인트 등도 그대로 이관된다.

이밖에 웹하드, 마이홈, 포토앨범 서비스는 중지되며, 자료 백업은 오는 6월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원래 드림엑스란 포털은 지난 1999년 초고속인터넷기업 드림라인이 운영했던 하나포스닷컴 전신이다.

이후 2002년 드림라인이 하나로통신(현 SK브로드밴드)에 인수되면서 드림라인이 운영하던 `드림엑스`와 하나로통신 `하나넷`이 합쳐지고 이때 탄생한 것이 하나포스닷컴이다

김경태 하나로드림 사업본부장은 "드림엑스는 하나포스닷컴의 모태가 되었던 사이트의 브랜드명으로, 과거 멀티미디어 포털의 대명사였던 명성을 이어가고자 이 이름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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