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확대 조성, 방문자 예약 접수

14일 13시 인터넷 예약, 참가비 무료, 11월까지 운영
  • 등록 2016-04-13 오전 11:25:40

    수정 2016-04-13 오전 11:25:40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나무와 교감하고 있는 참가자들.서울대공원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대공원은 청계천 골짜기에 위치한 ‘치유의 숲’을 두 배로 확대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오는 20일 재개장한다.

‘치유의 숲’은 청계산 골짜기로부터 이어지는 계곡과 약 10m 높이의 천연폭포까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다.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피톤치드가 풍부한 전나무, 잣나무가 울창하고, 사계절 마르지 않는 계곡물과 큰 바위가 곳곳에 있어 조용히 명상할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으로 최적의 장소다. 도심으로부터 가깝고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접근성이 좋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올해 시설을 기존 5만㎡에서 10만㎥로 두 배로 늘렸다. 프로그램도 1회 체험 뿐 아니라, 5~10회 연속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치매가족ㆍ장애가족, 태교숲 등 참여대상도 넓혔다. 참가비는 무료다. 예약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14일 오후 1시부터 할 수 있다. 문의는 02-500-7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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