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 8000명 방문

  • 등록 2016-09-25 오후 2:08:24

    수정 2016-09-25 오후 2:08:24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이들이 아파트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오픈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끼고 3일간 1만 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분양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총 859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로 구성되었으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 427실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지하 7월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개설 예정인 신독산역(가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제2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서울·경기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IC)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에 4차로 터널을 뚫는 사업이다. 개통이 되면 상암 DMC, 마포 등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3~25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7~28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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