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116만건으로 전체 아파트(688만가구)의 16.9%였다. 이는 2005년 14.6%, 2004년 14.3%보다 늘어난 것이다.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전체 아파트(120만가구)의 16.7%인 20만건이었다. 토지거래량은 113만 필지로 전체 2595만 필지의 4.4%에 그쳤다.
거래유형은 ▲실거래가 신고 193만건 ▲검인 108만건 ▲경매 및 공매 17만건 ▲강제수용 2만8000건 등이었다. 2005년 매매, 선분양(입주아파트), 증여, 교환 등은 검인신고 대상이다.
박상우 건교부 토지기획관은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5채 중 1채가 거래되는 등 부동산시장이 과열됐지만 올해부터는 거래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