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사랑병원, 서구보건소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6-01-07 오전 9:19:22

    수정 2016-01-07 오전 9:19:2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인천 서구보건소와 인천참사랑병원은 2016년도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진단· 감별검사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치매(Dementia)는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정신 지체’와는 다르게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치매 위험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치매노인 및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활동을 비롯해 치매 전문 교육 지원, 상담 및 자문, 정보교류 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사업은 1월 현재 부터 서구 관내 주민,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1년간 실시 운영된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은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 증가는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서구 노인들의 행복한 삶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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