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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SK디스커버리(006120)는 SK케미칼(28513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SK가스(018670), SK플라즈마, SK디앤디(210980)와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인 ‘2023 희망메이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 메이커’ 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해 12년째 운영중인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관계사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되는 ‘2023 희망메이커’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지원 대상 청소년들의 선택에 따라 분리해 진행됐던 희망메이커스쿨(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과 특기 적성 프로그램(동아리 활동 등)을 통합해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전체 대상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문화 체험 나들이까지 제공하도록 개편됐다.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연계 복지관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별로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초등학생은 요리, 제과·제빵, 독서논술, 코딩 등의 진로탐험을 경험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SK디스커버리 및 관계사 구성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금융, 경제 등과 관련한 특강 및 수업을 받게 된다.
이용석 SK디스커버리 ESG총괄은 “SK디스커버리와 관계사들은 지역민들과 상생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등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